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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/ 강화 필수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 맛집

Jeong_9195 2024. 8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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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

강화로 이번주 나들이를 가신다면 검색어에 10위안에 있는 강화맛집입니다.

강화에 몸보신하려고 장어도 많이 드시러 가실 텐데, 장어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강화맛집입니다.

400℃  참나무 장작불로 끊여낸 대왕닭볶음탕맛집으로 방송에 소개 되었던 맛집입니다.

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 맛집에서 먹었던 메뉴와 예약하는 방법,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 닭볶음탕과 비교불가입니다.

인천 / 강화 필수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 맛집 -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

 

 

위치

 

 

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124-8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

 

 

주차

매장앞에 주차할 수 있어요.

제가 갔을때는 주차고민은 안 했지만, 밥시간 때 방문하시면 대기하는 분들이 있어 주차공간이 협소 할 수 있습니다.

인천 / 강화 필수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 맛집 -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 - 주차

 

 

이용시간

목 - 화요일 : 11:00 - 20:00 (라스트 오더 19:00)

매주 수요일 정기휴무

 

 

예약하는 방법

전화번호 : 032-937-2305

텐트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, 이용시간은 1시간 20분입니다.

토종닭 요리는 40분전에 전화 주면 시간에 맞혀 식사를 준비를 해야 해서 예약 후 방문을 추천드려요.

예약을 하고 가긴 했지만, 사람이 많아 가서도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어요.

전 여름에 방문에 했었고, 텐트석은 에어컨도 없어 너무 더울것 같아 홀로 예약을 했었습니다.

근데 더운건 똑같아요.

아무리 에어컨을 틀었다고 해도 참나무로 끓인 그대로 가마솥이 그대로 와서 오히려 더 더워요.

홀에 사람이 많아 가마솥이 5개만 들어와도 엄청 더워요.

사우나에서 닭볶음탕 먹는 기분입니다.

그래서 이왕 먹을 거면 그냥 텐트석으로 예약해서 드시는 걸 추천 드려요.

홀은 문을 거의 닫아놔서 너무 더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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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

메인메뉴는 솥뚜껑닭볶음탕입니다.

기본은 2~3인이며, 반마리 추가가 가능합니다.

사이드 메뉴로는 라면사리, 볶음밥, 공기밥이 있습니다.

 

솥뚜껑닭볶음탕

무슨 닭볶음탕이 75천원이나 생각이 들었는데, 막상 보니깐 토종닭이어서 그런지 엄청 큽니다.

400℃이상 참나무에서 40분 이상 끓여 받을 때쯤 국물이 조금 졸여져 있고, 닭에 양념이 어느 정도 배겨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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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예약하는 방법에서 말했듯이, 홀에서 식사하면 첫 번째 사진처럼 끓이고 있는 가마솥이 테이블 옆으로 옮겨주세요.

양파랑 파를 넣어 데코를 마무리로 넣어주시고, 감자부터 먹다가 닭을 먹으라고 일하시는 분이 알려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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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가마솥이 너무 뜨거워서 근처에 가서 닭을 퍼오기도 힘들었어요.

겨우 건져온 건 닭다리 2개였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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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이 별로 없는 것 같지만, 닭이 크다 보니 살이 은근히 많더라고요.

그리고 숯이 안 꺼져서 밥을 볶기 전까지 계속 데워져서 점점 양념이 더 잘 배겨서 더 맛있어져요.

닭이 크면 닭가슴살이 더  퍽퍽하지 않을까?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퍽퍽하지 않아요.

그래서 닭가슴살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
먹으면서 왜 강화 닭볶음탕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 수 있었어요.

그리고 더워서 땀은 엄청 나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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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로 볶음밥 달라고 하면 그제야 뜨거운 가마솥을 가지고 나가셔서 그나마 시원해져요.

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서 가져다주십니다.

배부른데 계속 밥을 먹게 되는 볶음밥이라 2개 볶은 것도 다 먹게 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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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가 끝나기 전에 시원한 음식을 드시고 싶을 때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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